[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는 5월 28일 6급 이하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2021년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시의 성별영향평가 주요사업 40개의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경기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 4명과 성인지적 관점에서 사업을 함께 검토하고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등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사업담당자는 지난 5월 전 부서에서 제출한 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 104개 사업 중 40개의 주요사업 부서 사업담당자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 될 수 있는 성차별적 요인을 검토하고 정책개선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2021년 성 평등한 사회 구현을 위해 △세출예산 사업, △제·개정되는 조례·규칙, △법령에 의한 중장기 계획, △주민대상 홍보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다양한 정책들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성 평등한 관점에서 추진해 나가겠으며, 지속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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