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5일 드림스타트 고학년 아동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부모 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교육 프로그램은 양육자가 올바른 성교육 방법 및 성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여 가정 내에서 아이들에게 적절한 성교육을 할 수 있도록 양육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성교육 전문기관 푸른아우성(대표 구성애)의 최유현 강사가 교육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실시하며, 1교시에는 고학년 아이들의 신체변화 이해 및 해당 시기 부모의 성교육 방법을 안내하고, 2교시에는 디지털 문화(음란물) 및 이성관계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부모 성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가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성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 등 4개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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