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와 비다문화가족 자녀가 참여하는 ‘너의 꿈을 잡(job)아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전했다. ‘너의 꿈을 잡(JOB)아봐!’ 프로그램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건강하게 균형잡힌 성장을 하고, 나아가 가족의 기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월드비전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에는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의 자녀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로봇코딩 심화교육 등 미래설계 프로그램은 진행했고, 6월과 7월에는 참여아동의 사회성 기술 향상을 위한 외부 체험활동 및 봉사활동과 부모·자녀 관계 향상을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숙 센터장은 “아이들의 배움에는 지역 편차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로봇코딩 교육 등 미래설계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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