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 호원1동에서는 5월 31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고립의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5명을 대상으로 짜장소스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사랑과 정성 가득한 중국음식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과 정성 가득한 중국음식 지원사업’은 관내에 있는 중국 음식점(랑차이)의 후원으로 매달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짜장 소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업이다. 지난 31일에는 경기북부노인보호기관에 소속된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와 협력하여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위생 상태를 확인하는 등 어르신의 안부도 함께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창순 호원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랑차이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아름다운 지역사회 문화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복지자원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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