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거제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해 2021년 추계 도로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 7일부터 오는 2일까지 관련부서 및 전면․동별로 자체보유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추계(秋季) 도로 정비에 들어갔다. 도로정비 계획에는 여름철 호우, 태풍 및 폭염 등으로 파손된 도로와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 정비뿐만 아니라 겨울철 강설·결빙에 대비해 제설자재 및 장비점검으로 설해대책도 추진 중이다. 중점 정비사항은 도로 포트홀 정비, 도로 시설물 청결유지, 교량․터널 등 시설물 기능 확보, 안전시설 및 배수시설 정비, 낙석 및 산사태 위험지역 정비, 파손된 도로표지 정비 등과 불법점용시설물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거제시는 경상남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2018년, 2019년, 2020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매년 상위에 입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기 위해 자체보유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도로정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시설물은 시민안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선제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도로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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