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울 강서구는 22일 오후 6시 구청 본관 1층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에게 폭언·폭행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노현송 구청장은 “매년 발생하는 특이민원으로 인하여 담당직원은 물론 내방 민원인에 대한 2차 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모의 훈련을 통해 특이민원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법을 숙지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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