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성연]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2021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도 접도구역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시부에서는 유일하게 문경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접도구역 내 불법건축물 및 공작물 발생 유·무, 기존 건축물(공작물) 실태, 표주·표지 및 관리대장 작성현황, 전년도 지적사항 조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접도구역은 도로구조의 파손방지나 교통에 대한 위험을 방지하고 도로이용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구역으로부터 일정거리 내에 지정하는 구역으로 문경시에서 관리하는 구간은 국도 및 지방도 8개 노선 9.79km이다. 문경시는 지난 2016년 불합리한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약 2.83km 구간의 접도구역을 지정 해제하여 시민의 사유재산 침해 최소화 및 도로변 토지이용 활성화를 도모한 바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불편 최소화 및 위험방지 등 도로의 기능 향상과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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