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상주시는 갈수록 심해지는 인구 감소 현상의 완화를 위해 16일 상주 교도소를 찾아 전입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직원 180여 명 중 관내에 실제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을 이전하지 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입 시 전입지원금․출산육아지원금 등의 혜택을 설명하고 홍보 전단도 전달하는 등 주소 이전을 독려했다. 상주시는 관내 유관기관과 시청 부서의 매칭을 통해 전입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부서별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는 등 지역 현안인 인구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김주연 미래전략추진단장은 “이번 부서 매칭 전입 홍보 활동이 실질적인 인구 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면서 “지역 인구 문제는 힘을 합쳐 대응해야 하는 만큼 모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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