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서귀포시는 관내 추진 중인 2억원 이상 발주공사 13개 사업장에 대하여 공사현장의 안전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현장 합동점검을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실시한다. 서귀포시와 안전관리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회가 합동 점검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공사현장 안전시설(안전난간, 작업발판, 표지) △보호구 착용 △건설장비 안전 확인 및 작업안전과 차량 및 교통안전 △화재예방, 안전관리 등이 있다. 위험 요소를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할 예정이며, 그 외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이를 해당 부서로 통보하여 그 조치 결과를 보고하도록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관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전문기관과 함께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발주공사장의 붕괴, 추락 등 위험요소를 미리 파악하여 산업안전 조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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