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시흥시는 고용노동부, (재)시흥산업진흥원, ㈜웨이브파크와 함께 '수상안전 및 응급구조 전문가'를 양성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시흥시 거북섬 일원에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파크가 개소됨에 따라 지역 내 부족한 '수상안전 및 응급구조 전문가'를 지역 청년으로 양성하는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두 번의 교육훈련을 진행했고, 총 23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 마지막 교육훈련이 오는 6월 8일부터 6월 18일까지 ‘시흥 웨이브파크’ 현장에서 진행된다. 수상안전, CPR, 구조호흡, AED 사용법, 서핑교육 및 구조법 등에 대해 훈련하며 ‘수상안전 요원’으로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 테스트도 진행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가 부족한 요즘, 지역에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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