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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10월 지역축제·행사 대책 회의 개최

구인모 거창군수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선제적 차단 나서

aa | 기사입력 2021/10/01 [13:28]

거창군, 10월 지역축제·행사 대책 회의 개최

구인모 거창군수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선제적 차단 나서

aa | 입력 : 2021/10/01 [13:28]

거창군, 10월 지역축제·행사 대책 회의 개최


[우리집신문=aa] 거창군은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폭증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9월 30일 구인모 군수 주재로 10월 지역축제와 행사 개최 관련 부서장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 회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10월 연휴와 지역축제 행사 시 방문객 증가를 예상해 부서별 선제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

군은 중앙부처의 10월 대면축제에 대한 취소 및 연기 방침에 따라, 50명 이상 모임 행사는 축소하여 개최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모일 것이 예상되는 준공식, 개장식 등은 다음 달로 연기하기로 했다.

구인모 군수는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각종 행사 개최 시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10월 지역 축제 및 행사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문자 출입관리, 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군민들을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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