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경기 부천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1차, 완료자)을 마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공문화시설의 입장료·이용료 등을 할인·면제하거나 특별혜택 제공을 위해 ‘부천시 문화의 날’을 확대 운영 한다. ‘부천시 문화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관내 공공문화시설(문예회관, 박물관, 도서관 등) 24개소에서 공연․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무료 또는 할인 등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정부의 백신 접종 완료자 일상 회복 지원 지침에 발맞춰 시민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마련, 10월 1일부터 12월31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혜택으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에게 공공문화시설의 기획공연과 부천시립예술단의 공연을 10~20% 할인하며, 부천시립박물관 및 자연생태박물관은 무료입장, 부천로보파크전시관은 50% 할인하고 그 밖에 부천시립도서관은 “도서대출 2배”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부천시민임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과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시하면 된다. 최종 접종 후 14일이 경과하여야 하며 1차만 접종한 경우에도 동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증명서는 관내 보건소와 접종 기관에서 발급 가능하며, 정부24·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홈페이지나 질병관리청 전자증명앱(COOV)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혜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예방접종 상황 등에 따라 변경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민 모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더욱 더 다양한 혜택을 검토해 많은 시민이 예방접종에 참여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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