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울 성동구는 이달 ‘2021년 성동구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하고사회적 가치 실현,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를 핵심 전략으로 하는 정부혁신1) 종합 추진계획과 발맞추어 실행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올해 스마트도시 로드뷰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민원대응 업무 활용, 필수노동자 지원정책으로 격차 해소하는 포용적 서비스 확대, 1회용품 줄이기 선도적 실천으로 에코청사 조성 및 탄소중립도시 실천을 내용으로 하는 3가지 중점 추진 브랜드 사업을 선정하며 총 8대 과제, 60개 세부추진사업을 수립했다. 성동의 민선7기는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 포용도시’를 비전으로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행정에 접목하여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여러 기관으로 확산 가능한 혁신사례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었고, 2018년, 2019년에는 대통령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혁신을 선도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이 중 성동형 ‘스마트쉼터’, ‘성동형 스마트횡단보도’, 필수노동자 지원정책, 75세 이상 모든 어르신 대상의 ‘효사랑 건강주치의’, 자영업자들의 꿈을 지켜주는 ‘성동안심상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 등은 타 자치단체 및 정부의 정책을 견인, ‘성동이 가면 길이 된다’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다양하고 우수한 정책들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일선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의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 가장 가까이에서 변화와 혁신을 담은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고, 혁신과 포용으로 주민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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