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조연정] 김천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잠정중단 되었던 정신 주간재활프로그램을 6월에는‘찾아가는 정신 재활프로그램’으로 대체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정신재활프로그램’은 기존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대상자들의 우울, 불안감 등의 관리와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콩나물키우기, 쿠키만들기 등 DIY키트를 전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과 사례관리자의 1:1 매칭으로 약물복용 및 치료관리 등 통합적 관리를 실현할 예정이다. 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대상자들의 사회생활이 위축되어 있다. 찾아가는 정신 재활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회원들의 신체 및 정신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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