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성연] 경북 영주시는 오는 2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범 실시 연장에 따라 영주시립도서관의 열람실 운영 시간을 확대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기존에 2층 열람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제한해 왔으나, 지난 14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열람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해 운영할 방침이다.

열람실 이용인원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선착순 50%로 제한하며, 매주 화요일과 공휴일(일요일 제외)은 휴관한다.

시는 운영시간 확대에 따라 열람실 개방 전 소독, 080 콜체크인 도입 및 QR코드 체크인, 인원 제한에 따른 열람실 이용 가능 좌석수 안내, 자료실 도서 소독, 주기적인 환기, 휴게실 외 음식물의 섭취 금지 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함으로서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조종근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도서관 이용 시 방역수칙을 지켜서 이용해 주기를 부탁드리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자기계발 및 여가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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