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정성은]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1주년을 맞아 성공적인 명품 신공항 건설을 기원하는 ‘시도민 희망 메시지’를 접수 받는다.
경북도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도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셨기 때문에 통합신공항 유치가 가능했듯이 이번에는 시도민의 염원을 동력으로 명품 신공항을 성공적으로 건설할 수 있도록 시도민 희망 메시지 보내기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희망 메시지 보내기 참여는 7월 16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시도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참여는 경상북도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게시판에 메시지를 남기면 되고, 오프라인 참여는 경북도청 안민관 로비와 지하1층에 설치된 메시지 함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서 투입하면 된다. 시도민이 보내온 희망 메시지는 오는 7월 30일 통합신공항 성공기원 조형물 설치 기념행사에서 신공항관련 자료와 함께 타임캡슐에 저장하여 2028년 통합신공항 개항 시 개봉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통합신공항은 미래 100년을 여는 새로운 하늘길로 대구경북의 대역사이자 가장 크고 확실한 한국형 뉴딜사업 대표 모델이다. 통합신공항을 더 크게, 더 빠르게, 더 스마트하게 제대로 만들어 아시아의 허브공항이 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의 염원이 담긴 희망 메시지를 많이 보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2016년 7월 정부의 대구공항 통합이전 계획 발표를 계기로 숙의형 시민의견조사, 주민투표 등을 거쳐 지난해 7월 30일 통합신공항 유치 합의를 이끌어 냈고 8월 28일 군위 소보․의성 비안 후보지로 이전지가 최종 결정되었으며 오는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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