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제주시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는 상하수도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상하수도 생활 민원 처리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하수도 생활 민원 처리반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운영되며, 협력업체와의 공조체계 구축 및 복구 자재 확보, 급수 차량 지원 등 상수도(누수, 파손) 및 하수도(역류, 막힘 등) 각종 생활 불편에 따른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조치를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에 급수 및 침수 취약지역, 공사 중인 시설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마무리하여 상하수도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는 물 사용량이 평소보다 증가함에 따라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물을 절약하고 음식물 쓰레기가 하수도로 직접 배출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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