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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하수 분야 전문인력 양성 가속도

업무협약 실무협의위 17일 첫 회의…대학원 운영 방안 등 논의

김지민 | 기사입력 2021/09/16 [14:43]

제주도, 지하수 분야 전문인력 양성 가속도

업무협약 실무협의위 17일 첫 회의…대학원 운영 방안 등 논의

김지민 | 입력 : 2021/09/16 [14:43]


[우리집신문=김지민]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대학교·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연구원과 지하수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실무협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실무협의위원회는 제주 지하수 보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19일 도와 공동으로 체결한 「지하수 분야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조직이다.

기관별 2명씩 추천받아 8인 이내로 꾸려질 예정이며, 17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

실무협의위원회는 △제주 지하수 보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범위 △지하수 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실현하기 위한 추진 방법 △대학원 운영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 방안 등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앞으로 제주대학교에 지하수 분야 석·박사과정 개설로 지하수 연구 등에 대한 전문성 확보가 기대된다”며 “제주 물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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