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부농기센터, “코로나 블루·명절증후군 농촌체험으로 극복하세요”동부농기센터, 16일부터 비대면 프로그램 참가자 100명 선착순 모집[우리집신문=김지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16일부터 ‘코로나 블루·명절증후군 극복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농촌융복합(6차)산업 비대면 체험행사’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블루와 명절증후군을 겪는 도민들의 치유 및 동부지역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사월의 꿩’ 등 5곳의 사업장에서 사업장 당 참가인원 20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참가자에게 체험키트와 안내서를 배송하고, 각 가정에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 내용은 △전통식 면역 충전! 꿩엿 스프레드 만들기(사월의 꿩) △신이 내린 열매! 유기농 아로니아쨈 만들기(일출봉 아로니아) △황금콩의 변신! 청국장쌈장 만들기(제주황금콩밭) △스마트팜 전문가 체험! 화분 자동 물주기 키트 만들기(맘꽃가든) △자연의 색 체험! 천연염색 인견이불 만들기(자연스레)다. 5개 사업장 소개 및 체험 프로그램 영상은 29일부터 동부농기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6일부터 동부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가족 당 1개 프로그램만 신청할 수 있다. 택배비 등 포함 1만 원을 자부담하면 29일부터 체험키트와 안내서를 참가자에게 택배로 발송된다. 프로그램 진행 후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사진을 첨부한 활동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숙 농촌자원팀장은 “앞으로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다양한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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