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15일부터 10월 온라인 화상교육 10개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 2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문교육 분야는 △소잉디자이너 2급 기초실기반 △중국어 초급 3단계 △GTQ 포토샵(야간) 등 5개 과정이다. 소잉디자이너 2급 기초실기반은 다양한 노루발 사용법과 재단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재택교육으로 운영됨에 따라 재봉틀 소지자만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문화교육 분야는 도민의 문화적 소양 함양과 문화향유 기회제공을 위해 △민화(초급) △칼림바(초급) △오선지 위의 인문학 등 5개 과정을 운영한다.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새롭게 개설하는 ‘오선지 위의 인문학’과정은 도민들의 풍성한 인문학 소양 함양을 위한 고품격 클래식 강연이다. 강연에는 리누갤러리 대표이자 음악감독인 쥴리정 강사를 초청해 클래식 음악을 함께 감상하며 클래식, 작곡가, 오페라 등 다양한 음악 이야기를 듣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교육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수강신청은 오전 9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접수 시작일은 문화교육 분야 15일, 전문교육 분야 16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문교육은 교육운영과로 문화예술교육은 문화기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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