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도서관센터에서는 지난 달 11일부터 25일까지 일산동구도서관과 직원들이 다섯 조로 나눠 국립중앙도서관에 방문, 실감서재와 미래도서관 특별전을 관람했다. 도서관 직원들은 디지털 수장고, 디지털북, VR도서관 체험을 통해 미래도서관 공간과 서비스의 방향을 파악하고, 고양시 도서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정책을 모색했다. 특히 이들은 미래도서관 서비스를 감안한 공간구성, 새로운 미디어 이용환경에 대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 다녀온 한 직원은 “이번 벤치마킹 시간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도서관 트렌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일산동구도서관과에서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타 기관 벤치마킹, 정기 워크숍 등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고양시도서관센터는 행신, 화정, 마두도서관의 성공적인 리모델링에 이어 개관한 지 오래된 도서관을 순차적으로 리모델링함으로써 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변화된 요구에 부응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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