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신원도서관, 온가족 인문학 ‘조선직업실록’ 운영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신원도서관은 오는 12일과 19일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 ‘조선직업실록’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오늘날에는 존재하지 않거나 다른 모습으로 이어지고 있는 조선시대 일반백성들의 특이한 직업을 소개하고 전반적인 시대상황을 함께 짚어본다.

강좌는 △6월 12일-‘나라의 녹을 먹는 직업’,‘무엇이든 해서 먹고 사는 직업’△6월 19일‘스스로 벌어먹고 사는 직업’,‘직업을 통해 알아보는 조선’등 총 2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정명섭 작가가 네이버밴드 라이브방송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으로 강연을 이끌며,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은진 덕양구도서관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도서관은 독서와 배움에 늘 열려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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