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5월 31일 남부문예회관에서 시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평택시민인문학대학’ 제2강 강연(이성우 충남대연구원 – 다시 보는 안중근의 독립운동)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지난 18일 제1강 이금희 방송인의 강연을 시작으로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시민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시민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이성우 충남대 연구원은 나라를 위해 독립운동을 펼친 안중근 의사의 발자취를 기억하고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명강연을 펼쳐 깊은 울림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강연에서 안중근의 업적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다시금 기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인문학대학이 평택시민에게 질 높은 강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오는 6월 8일, 22일에는 ‘양정무 교수의 반 고흐와 함께 떠나는 서양 미술 기행’, ‘라클라세 중창단의 오페라를 읽다’ 강연이 각각 남부, 서부문예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온라인 신청 방식으로 접수가 이루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강연은 정부의 코로나19 행사 운영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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