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삼진독립의거기념사업회, 나라사랑 비대면 백일장 대회 개최창원지역 독립운동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자긍심 고취[우리집신문=aa] 창원시는 (사)창원삼진독립의거기념사업회의 주관으로 청소년 대상 제5회 나라사랑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접수를 통해 이뤄지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지역 독립역사와 애국지사들의 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경상남도 전 지역 초(4~6학년),중‧고등학생이며, 온라인 접수는 4일부터 11월 5일까지이다. 백일장 공모주제는 4.3삼진독립만세운동 등 독립역사와 관련한 내용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사)창원삼진독립의거기념사업회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모집요강을 확인 후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일상속으로 스며드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독립기념관 건립을 추진 중이며, 전국 최초 지역 독립운동가를 담은 누비전을 발행, 창원독립운동가 153인 알리기 행사, 현충시설방문 인증샷 이벤트, 독립역사 책자발간, 학술심포지엄 개최, 범시민 만세운동 재현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훈선양에 앞장서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는 일제강점기 당시 4.3삼진독립만세운동 등 3.1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난 지역으로, 이번 백일장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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