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거창군은 2021년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의 마음 회복과 정신건강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10월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지역주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내 마음 살피기’와 ‘함께 극복하기’ 두 분야로 운영되며, 두 분야 모두 참여가 가능하지만 한 분야에 중복참여는 불가하다. 참여대상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방법은 어플 ‘밴드’ 설치 후 ‘거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가입하여 해당 이벤트 부문에 맞는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내 마음 살피기’는 관내 설치된 무인정신건강검진기를 활용해 자가 검진 후 사진을 인증하는 것으로, 설치장소는 거창군보건소, 거창읍행정복지센터,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경남도립거창대학, 거창전통시장 시장번영회로 총 5개소이다. ‘함께 극복하기’는 나 자신 칭찬하기(3가지),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 중 2가지를 택하여 사진이나 글로 인증하고, 두 분야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의 마음을 달램은 물론,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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