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동주민자치회(회장 선우상빈)가 올해 5월부터 시작한 세마동 관내 ‘안심마을 지하차도 벽화그리기 사업’을 지난 30일 마무리했다고 1일 전했다. 벽화 사업은 세마동주민차지회 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오산시 대표 캐릭터를 활용해 세마동 외삼미로 104-8 인근에 위치한 지하차도와 근처 외삼미소공원 지하차도의 벽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약 5개월 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세마동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삼삼오오 조를 나누어 벽화그리기 재능기부에 참여했고, 그 결과 어둡고 음침했던 지하차도가 오산시 대표 캐릭터인 ‘까산이’와 ‘까오’로 밝고 아름답게 바뀌었다. 선우상빈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은 “안심마을 지하차도 벽화 사업을 위해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고 정성을 다해 참여한 모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구자흥 세마동장은 “평소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로 마을 주민들에게 외관상 불편을 주던 지하차도가 세마동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봉사로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로 변화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이 함께 좋은 결과를 낸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벽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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