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산청군은 독감 예방 접종 및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독감 유행 시기를 앞두고 시행되는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의료원, 보건지소에서 가능하다.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처음 접종자 등 2회 접종을 받아야 하는 어린이는 9월 14일부터 다음해 4월 30일까지 보건의료원과 신안보건지소에서 받으면 된다.

1회 접종대상자는 10월 14일부터 다음해 2월 28일까지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위탁의료기관(서울의원, 청송의원, 현대가정의학과의원, 예의원, 신등하나의원, 덕산가정의학과의원, 윤의원)에서 무료접종 하면 된다.

또한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 18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1일부터 다음해 2월 28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10월 21일부터는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에서도 가능하다. 임신부는 9월 14일부터 다음해 4월 30일까지 보건의료원과 신안보건지소에서 무료로 받으면 된다.

군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대상 무료접종과 일반군민 대상 유료접종은 11월 2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보건의료원 또는 보건지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1956.12.31.이전 출생자)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은 건강상태가 좋은 날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접종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산청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로 하면 된다.

한편 산청군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현황은 9월30일 0시 기준 1차 84%(2만8998명), 2차 65%(2만2460명)으로 도내 평균을 상회한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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