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남양주시는 10월부터 가족 단위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가족 간 공감과 화합을 유도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우리가족 농촌나들이’를 하반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가족 농촌나들이’ 상반기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운영했으며 338팀의 가족(996명)이 참여했고 설문조사 결과 92% 이상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프로그램은 관내 12개 농촌체험 농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가을에 고구마, 땅콩, 배, 밤 등을 수확하고 가공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농장에서 즐기는 숲속 여행 및 팜크닉, 치유 밥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가족 간 소통의 시간과 함께 자연 속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프로그램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살리고, 관내 시민들에게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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