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안성시는 10월 한 달간, 관내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안성시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선별적 지원에서 보편적 지원으로 확대되어 여성청소년들의 건강권 보장 및 권익증진 실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2021년 7월 1일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1세 ~ 만18세 여성청소년으로, 1인당 총 6만9000원을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받는다. 신청희망자는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신청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만11세 ~ 만13세 여성청소년은 보호자 명의의 신청만 가능하다. 이번 3차 온라인신청을 놓친 대상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12월 10일까지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대상 청소년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 학교에서는 전자가정통신문-e알리미를 통해서 홍보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앱의 ‘내 지갑’에서 모바일카드의 바코드를 이용해 안성시 내에 있는 CU,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생리용품 구매 시에만 사용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 및 안성시청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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