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남양주시는 1일부터 별내동, 다산동 지역에 국제 물류 회사 FedEx의 서비스가 강화된다고 밝혔다. 이번 FedEx의 서비스 강화는 지난 5. 25. 남양주시 기업지원과에서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FedEx에 남양주시 지역의 서비스 확대를 요청(협의)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이다. 수출을 위한 FedEx의 픽업 서비스는 기존 구리시까지만 가능해 그동안 별내동, 다산동 지역의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많은 기업들은 수출 화물 발송 시 구리시까지 가서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FedEx의 서비스 강화로 인해 수출 화물 발송 시 기존 픽업 시점으로부터 ‘2~3일 후 선적’에서 ‘최대 당일 선적’으로 단축되며, 수입 화물 배송의 경우도 인천공항 통관 수리 완료 시점으로부터 ‘1~2일 후 도착’에서 ‘최대 1일 후 도착’으로 단축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번 FedEx 서비스 확대를 환영한다. 현재 다산신도시 및 별내신도시를 중심으로 13개 지식산업센터가 건립 분양 진행 중으로, 3,70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라며 “외형적 성장에 걸맞은 기업 지원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73년 설립된 FedEx는 현재 649대의 전용 항공기를 갖고 있는 대표적인 국제 물류 회사로,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220개국에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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