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조연정] 상주시 중동면행정복지센터는 6월 14일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명패를 제작해 지자체에서 배부하면 이들 달아드리는 사업이다. 중동면에서는 총 13가구를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선욱 중동면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가정에 명패를 달아드리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자긍심을 갖고 명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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