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태문]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021년 6월 14일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씩, 총 16회에 걸쳐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무상 온라인 독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카드 뉴스형태의 교육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교육지는 독도박물관 홈페이지 및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독도교육에 사용되는 교육지는 울릉도·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각종 이미지와 간단한 설명글로 구성, 일반인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2021년도에 소개되는 카드뉴스의 내용은 독도의 거리, 생물자원, 독도 경비대의 생활사, 수토각석문, 동도접안시설의 변화 등 울릉도와 독도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주제를 선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독도교육은 대면교육이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진행되며, 독도박물관의 공식 SNS를 팔로우할 경우 정기적으로 독도와 관련한 교육지를 구독할 수 있어 일회성 교육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의의를 가진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온라인 독도교육을 통해 독도를 방문하기 어려운 많은 국민들이 평소에 가졌던 독도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소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분명한 인식을 함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릉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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