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구미시는 6. 10 위생과 직원 및 3개 위생단체(구미시 외식업지부, 유흥업 지부, 미용업 지부) 회원 30여명이 고아읍 대망1리 인삼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민·관 한마음으로 4,958㎡ 면적의 제초작업 및 꽃따기 등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지원을 받은 농가 주는 구미시 위생과 직원과 위생단체 회원들이 코로나19 대응 상황에도 불구하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방문하여 일손을 도와주어 한시름 놓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남우현 외식업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생업소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가에서도 일손이 모자라 힘든 시기라 오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민·관이 상생하여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한편, 이연우 위생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한 3개 위생단체장과 회원분 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위생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자율(방역)감시단을 활성화함으로써 앞으로 위생업소 지도·점검과 업소주도 방역활동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전국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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