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성연] 울진군은 지난 11일 울진군 종합복지회관 2층에서 아이 돌봄 현장의 일선에 있는 아이돌보미의 역량증진을 위해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하였다.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일·가정이 양립하는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집담회는 2021년 바뀌는 사업지침 안내를 비롯해 안전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교육, 아이돌보미 간 정보공유, 개별가정 특성 및 아동발달을 고려한 돌봄 서비스 지원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아이돌봄 지원 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의 만 3개월 ~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 돌봄지원 사업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봄을 받기 위해서는 현장 일선에서 활동하는 아이돌보미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긍지를 갖고 열심히 활동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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