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지난 5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행복을 나누는 집수리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 20여 명은 오전 10시부터 모여 회원들이 직접 비전2동 관내 거동불편 저소득 세대를 방문해 무선스위치를 설치했다. 무선스위치는 누워서도 전등 스위치를 켜고 끌 수 있는 장치이다. 백승희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집 안의 전등을 켜고 끄는 일조차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 작년에 호응이 워낙 좋아 올해도 진행하게 되었다.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정해영 비전2동장님께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으며, 정해영 비전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렇게 활발하게 주변 이웃을 돕는 사람들이 있어 다함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봉사를 하는 관내단체를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열심히 돕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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