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9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하절기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발대식과 삼안선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 및 지하철 8호선 연장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현자섭·박상영·황소제 시의원과 초월읍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방역의 무사고와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행사, 방역기 시연 및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병창 초월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방역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선제적 방역활동으로 주민 위해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건강지킴에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새마을협의회에서 총력을 기울여 주신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 및 해충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새마을협의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철도망 확충을 위한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강선 연장(삼안선) 반영과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이 반드시 추진되기 바라는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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