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이 어린이의 가정 내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1인 1질의 전집을 제공하는 어린이 전집대출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2차로 진행하는 전집대출 서비스는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5개 도서관에서 총 316질의 전집을 제공하며 서비스는 6월 1일부터 당월 20일까지 희망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내 도서관 회원 중 이용 내역이 우수한 가정,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층의 문화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제공하며 선발 기준으로는 최근 3개월 동안 연체내역이 없거나 대출 횟수가 높아 이용내역이 우수한 가정을 순차적 선정한다. 이번 2차 전집대출 서비스는 한부모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대상자 우선선발 기회 부여, 월 1회 전집배달을 지원한다. 전집대출 서비스에 선정된 가정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희망 도서관의 전집을 횟수 제한 없이 대출받을 수 있다. 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여러 어린이 가정에게 도서관 방문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집에서 편안하게 독서를 장려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집 목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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