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두드림 모두의 주방’에서 8개 동 취약계층 대상자 지원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배분사업비 300만원으로, 새마을부녀회 등 재료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6개 단체에 밑반찬 재료비 5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 단체별 일정에 따라 10월까지 운영된다. 8개 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전날 시장을 보고, 아침 일찍 모두의 주방에 모여, 돼지불고기, 미나리 무침, 꽈리고추멸치볶음, 콩자반을 만들어 포장하고, 8개 동 36명의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했다. 장영신 회장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덕분에, 8개 동 대상자에게 맛있는 반찬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8개 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더욱 열심히 봉사해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밑반찬 재료비 외에 재능 나눔과 기타 분야에서 총 10개 단체에 재료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원봉사단체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