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연천군과 임진여울영농조합법인 조합원, 도시민과 함께 어우러진 친환경생산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군남면 황지리에서 5월 29일 실시했다. 이번행사에는 도시민과 학생 등 100여 명의 참석자가 풍년기원 길놀이를 시작으로 먹이사슬에 대한 생태교실에 참여하고 참석자들이 논으로 들어가서 모줄에 맞춰 번갈아 가면서 모를 심는 전통방식의 손모내기 체험과 우렁이 넣어주기 체험을 하고 태조왕건 숭의전 발자취 문화탐방에 참여하였다. 박용석 임진여울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오늘 행사는 친환경농업의 가치와 수고로움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우리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친환경농업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와 노력을 계속 이어 갈 것이다”라고 하였으며 연천군농업기술센터 변상수 소장은 “청정 연천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2021~2022년 임진여울영농조합법인에 10억 사업비를 투입하여 친환경쌀 생산 도정시설, 건조, 저온저장시설을 구축하여 학교 등 경제 북부지역에 친환경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생산부터 소비까지 일괄하는 선도지단지로 육성하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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