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 송산2동은 5월 27일 관내 지역업체 한우家정육식당(대표 엄영미)를 착한이웃 7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이웃 인증사업은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서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연 100만 원 이상, 분기별 1회 이상 또는 정기적으로 후원금(품)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를 착한이웃으로 선정해 현판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한우家정육식당은 취약계층에 정기적으로 도시락을 제공하는‘온기가 넘치는 도시락 나눔 사업’후원업체로 지난 3월부터 매월 20가구에 한우 불고기 도시락을 제공해 왔다. 엄영미 대표는 “코로나19로 식당 운영 사정은 예전보다 못하지만 주변의 어려운 사람을 한 번 더 돌아보며 그동안 생각만하고 실천하지 못했던 나눔을 이제야 실천하게 되었을 뿐이다.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도시락이 아니라 우리 식당에서 어르신들끼리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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