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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산양삼 국제 경쟁력 강화’ 머리 맞대다

29~30일 3개국 20명의 산삼 항노화 전문가 참여 학술회의 개최

aa | 기사입력 2021/10/01 [11:49]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산양삼 국제 경쟁력 강화’ 머리 맞대다

29~30일 3개국 20명의 산삼 항노화 전문가 참여 학술회의 개최

aa | 입력 : 2021/10/01 [11:49]


[우리집신문=aa]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사)한국산삼학회가 주관한 학술회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엑스포기간 중 계획된 총 4회의 학술회의 중 세 번째로 개최된 회의로 ‘산양삼 산업의 육성과 국제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연사는 인삼과 산삼유전자 연구의 권위자인 양태진 서울대학교 식물생산학부 교수를 비롯한 학계 10명, 기관 7명, 기타 2명으로 총 3개국 20명의 산삼 전문가로 구성하여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한편 실시간 화상회의를 병행하고 유튜브 ‘산삼tv’를 통해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변재경 (사)한국산삼학회장은 개회사에서 “산양삼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지속적 연구개발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학회에서도 학술적 근거 마련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영상으로 환영 인사를 보낸 하병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항노화, 헬스케어, 뷰티 산업 등이 발전해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군에서도 학계와 정부기관, 생산자 등과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산삼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재배토양에 따른 산삼의 향 차이에 대한 연구, 산삼 종자의 확보, 규격화 및 종자 보존의 법규 마련, 산삼 재배에 사용되는 용어를 수치에 기반한 과학적 용어 사용, 가성비 높은 건강기능 식품 개발, 산업발전에 맞는 산삼 재배, 가공, 유통 등 산업발전에 맞는 세부적인 법규 개정 등 산삼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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