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의성군은 의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제7회 의성조문국박물관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를 10월 31일 개최한다. 매년 개최되는 문화재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과 급속한 전파로 개최하지 못했으며, 올해는 방역수칙을 최대한 준수하여 예년 대회의 절반 규모로 90여명을 의성군통합예약사이트로 접수받아 진행한다. 사전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8일까지이며, 모집인원 중 미접수 분에 대해서는 대회 당일 12시까지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대상은 지역 제한 없이 유치부, 초등부이며 그리기와 만들기 중 한 가지만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작품은 박물관 전시유물과 조문국 설화를 소재로 하여 그리기나 만들기를 하면 된다. 대회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 어린이는 그림 및 만들기 도구를 지참하여야 한다.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의 상장이 수여되며, 입상작품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두 달간 의성조문국박물관 1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름답고 의로운 고장 의성에서 그리기와 만들기 대회를 통해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코로나 블루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성조문국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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