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강동구가 6월 8일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에서 제32기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구는 2005년부터 여성의 잠재능력 계발과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사회, 문화, 경제,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제32기까지 총 2,2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제32기 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인해 20명의 인원을 축소하여 40명의 인원으로 운영하였으며 지난 5월 6일부터 10회에 걸쳐 강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었다. 교육은 이화여대 평생교육원에서 맡았으며 지난해 강의 중심이었던 교육과는 다르게 회차별로 주제에 따른 실습, 현장탐방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되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 운영되는 아카데미에는 수료생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수료생들은 강동의 여성리더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양성평등 문화가 우리 구 곳곳에 확산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기존 수료생들을 위한 심화과정도 마련할 예정이니 수료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