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진구가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구민을 대상으로 소(小)소(笑)한 소원을 말해보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을 위로하고, 서로의 희망 메시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7월부터 3분기 예방접종이 만 18세~59세 일반인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임에 따라,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백신접종에 동참할 수 있도록 격려하여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광진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달 29일까지 일상생활 속 작지만 웃음을 줄 수 있는 소소한 소원과 사연을 작성하여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민이 작성한 일상 속 소원은 모두 모아 ‘구민 소원지도’로 제작되며, 7월 1일 구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친 요즘, 구민들과 작은 소원을 공유하며 소소한 재미를 드리고자 한다”라며 “구민들이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광진구가 코로나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구민들께서도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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