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계영] 영천시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건강간식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6월에서 10월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가족 체험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가족의 심신 회복과 가족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가족캠핑’과 건강에 좋은 간식을 만들고 올바른 식습관을 배우는 ‘건강간식 만들기’로 구성되고 영천시 언하동 소재 아우노펠리스와 문내동 소재 소울향과 사업협약을 통해 진행한다. ‘가족캠핑’은 1박 2일로 글램핑과 식사, 물놀이 등을 제공하여 바쁜 일상에 쉽게 경험하지 못했던 가족 간의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며 ‘건강간식 만들기’는 딸기청, 딸기에이드, 건빵 등 부모와 아동이 직접 만드는 체험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여 집합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한다. 김지숙 가족행복과장은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