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제주 소프트웨어미래채움센터가 코딩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SW미래채움센터는 올들어 8월 말까지 초등학생 4,827명, 중학생 420명 등 총 5,247명에게 코딩·AI·메타 버스(VR/X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SW미래채움센터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드론 등 4차산업 선도 기술에 대한 교육과 체험 및 소프트웨어 교육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는데 4월 16일 개소했다. SW미래채움센터는 9월부터 코딩 특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내 초등학생을 선착순 모집해 3D 모델링, FUNFUN 코딩놀이터, IoT(사물인터넷)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10월부터 12월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역량 진단검사, 고등 AI캠프, SMART 창작대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더 스마트한 제주 만들기’를 주제로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더해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프로토타입을 구현하는 ‘SMART 창작대회’를 11월 중순 개최할 예정이다. 코딩에 관심 있는 초·중학생은 개인 또는 팀(3인 이하)을 이루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팀에는 전문 강사의 멘토링과 교구를 무료 지원하고, 수상팀에는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SW미래채움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소프트웨어교육 기회가 부족한 대상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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