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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 명절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김지민 | 기사입력 2021/09/07 [12:21]

서귀포시, 추석 명절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김지민 | 입력 : 2021/09/07 [12:21]


[우리집신문=김지민] 서귀포시는 안전사고 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전통시장, 여객터미널, 야영장・숙박시설 및 유원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32개소에 대해 13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 및 교량 등 재난취약시설을 중점적으로 하여 전기ž소방 등으로 인한 화재 사고 발생 우려를 사전에 확인하고, 추석 명절 직전 안전관리 분위기가 느슨해지는 것을 방지하여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관리주체가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전통시장 1개소, 여객터미널 1개소, 숙박시설 4개소, 야영장 2개소, 유원시설 4개소 등 재난취약시설 32개소이며, 소관부서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토목・전기・소방・어린이놀이시설 분야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① 시설물 별 소화기 비치여부 ② 비상구 및 피난로 관리실태 ③ 교량 주요구조부재의 균열 및 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④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등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대한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사고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불가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게 통보하여 해당 사항이 조치 완료될 때까지 이력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추석 명절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꼼꼼하고 내실있는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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