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 장당중학교와 지역 청소년의 교육 활성화와 균형있는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청소년 전문활동의 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연계와 청소년들과의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활성화와 문화 확산을 위한 연계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진로체험활동, 인권교육, 성인지 감수성 교육, 리더십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학교와 함께 프로그램 계획과 북부지역의 문화체험거리를 늘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장당중학교 김상중 교장은 “코로나19로 청소년활동이 많이 축소된 가운데 지역 내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프로그램 개발 노력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지역 내 함께 연계해 진로, 상담,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해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소년들이 관심있는 분야에 지역사회 기관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 계속해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적인 능력과 소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발전을 위한 공동적인 목표를 도울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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