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포천시는 지난 29일 ‘책 읽는 가족’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단위 독서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독서운동 캠페인으로, 1년 동안 가족 구성원이 활발하게 포천시 도서관을 이용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가족에게 주어지는 인증이다. 시는 관내 거주 7개 가족을 선정해 ‘책 읽는 가족’ 인증패를 수여했다. 선정된 가족 중 한 명은 “가족이 모두 책 읽는 것을 좋아해 지역 내 도서관을 자주 방문했었다. 앞으로 더 자주 도서관을 이용하며 주변에도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총 7개의 공공도서관을 운영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도서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라며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가족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포천이 책 읽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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