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영통구 전난희 매탄1동 주민자치위원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8일 매탄1동 The꿈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바람막이 점퍼와 아동도서, 햄버거세트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The꿈지역아동센터는 2017. 3월에 개소하여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9명의 지역아동들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평소에도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전난희 주민자치위원은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후원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세트를 간식으로 준비하고 29명 아동 한명 한명에게 바람막이 점퍼와 링컨 위인전을 전달하며 뜻깊은 하루를 선물했다. The꿈지역아동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잘 돌보겠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전난희 주민자치위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 가난한 이민자의 아들에서 대통령이 된 링컨처럼 우리 아이들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바르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난희 위원은 지난해 The꿈지역아동센터에 냉장고와 청소기 등 300여만원의 가전제품을 기증했으며,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떡, 백미, 생필품세트 등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하여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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